[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스물’이 개봉하자마자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26일 전국 785개 스크린에서 15만113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만96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 가도를 달리던 ‘위플래쉬’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3만9764명)에 제동을 건 스코어여서 이목이 집중됐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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