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김효진, 금주 고백 “나 교회 다니는 여자야”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금주를 고백했다.

김효진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금주 사실을 털어놓으며 “나 교회 다니는 여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진은 이날 ‘과자와 먹으면 통풍의 위험이 높은 음료’를 맞추기 위해 오렌지 주스, 탄산수, 우유, 녹차 가운데 고심했다. 그는 오렌지 주스를 벌컥벌컥 마시며 새콤한 맛을 얼굴로 보였줬다.

↑ 사진=KBS 방송 캡처

이어 김지민이 “꼭 막걸리 마시는 것 같다”고 놀리자 “술 끊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도 ‘효진의 음주를 끊게 만든 신앙의 힘’이란 자막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김효진, 걸스데이 민아, NS윤지가 나와 입담을 자랑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