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시청률 20% 넘으면 검도복입고 프리허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송재림이 시청률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약속했다.
송재림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KBS2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 기자간담회에서 이하나의 파격 제안을 수락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이하나는 송재림을 향해 “검도복을 입고 프리허그를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송재림은 이에 “그렇게 하겠다”며 “20명의 시민에게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쿨하게 답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장미희 등이 출연한다. 25일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현재 동시간 대 1위를 고수 중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