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동네형들' 코너에는 박혁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혁권은 "93년도에 데뷔했는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밀회'부터"라면서 "당시 올라프 닮은꼴로 화제가 됐는데 기사가 40페이지 넘게 났다. 물어보니 김연아가 금메달 땄을 때와 비슷한 숫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혁권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설 특집으로 기
이어 "'무한도전'에서 베개싸움 하는 신이 있었는데 운동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그날 열심히 해서 피오줌을 쌌다"면서 "끝나고 화장실에 갔는데 갈색이 나오더라. 그 후로는 괜찮았다"고 밝혀 재차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