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녀 1명과 야수 6명, 때로는 야수 1명과 마녀 6명이 데이트를 펼치는 ‘마녀와 야수’가 남녀 간 말랑말랑한 관전 포인트를 선사한다.
오는 26일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데이팅 프로그램 KBS2 ‘마녀와 야수’에서는 한 명의 야수를 두고 여섯 마녀들의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다.
‘마녀와 야수’는 지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 돼 큰 화제를 모았던 블라인드 데이트 프로그램. 남녀 출연자가 특수 분장을 한 채로 데이트를 진행한다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규편성 됐다.
KBS 관계자는 “아무리 분장을 하고 있어도 출연자들 각자가 지닌 끼만큼은 숨길 수 없었던 모양”이라며 “데이트 때마다 시시각각 의외의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이 리얼 소개팅 프로그램이 가진 큰 재미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