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필러, 관절염 치료제 등 주요제품의 판매량 확대에 따라 제 2공장을 증설한다.
휴메딕스는 지난 6일 충청북도 제천시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총 180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4%다.
투자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원활한 공장 증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휴메딕스는 지역경기 활성화 및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휴메딕스의 제 2공장은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수출이 가능하도록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와 유럽의 EU GMP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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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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