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 미국의 타이거 우즈가 허리부상으로 기권했다.
우즈는 ‘골프황제’의 재기를 노리며 이번 대회에 출전했지만 12번째 홀인 3번 홀에서 티샷을 한 후 허리통증을 느껴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우즈는 곧바로 동반 플레이어들과 악수를 하고 대회장을 떠났다.
우즈가 기권 직전 허리통증에 표정이 굳어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