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다은 “이광수, 고백한 적 있어” 특급 폭로

[MBN스타 여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신다은이 이광수의 고백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친들의 동창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절친들의 동창회 편에는 김종국 친구로 홍경민, 송지효 친구의 김지수, 유재석 친구로 김원준, 지석진 친구로 오현경, 개리 친구 미료, 이광수 친구 신다은, 하하 친구 박지윤이 출연했다.

본격 게임에 앞서 이광수의 절친으로 등장한 신다은은 “이광수와 썸을 탄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난 안탔는데 광수가 탔다고 하더라”며 “네가 저번에 고백했잖아”라고 고백 사실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다은의 특급 폭로에 이광수는 당황했고, 진실을 추궁하자 입술이 파르르 떨리며 폭소케 했다. 그는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아무도 말을 들어주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