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초탈한 표정’ 폭소…어부로 완벽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삼시세끼’ 제작진 측은 어촌편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은 어딘가 초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차승원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상태로 천막을 치고 있고, 유해진은 현지사람이라 착각할 정도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불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당시 두 사람은 폭우 예보에 바람이 심한 가운데 없는 살림살이까지 다 날아가는 ‘삼시세끼’ 최악의 상황에서도 섬 주민 저리 가라 할 아우라를 풍기며 밥 해먹기에 열중했다”면서 “그 서막이 개시되는 오늘 밤(23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기대되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색다른 조합이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