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지난해 지역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요식업 부문에서는 '뷔페'관련 상품이, 뷰티 부문은 '피부관리'가, 기타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는 '맞춤 정장'을 각각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요식업 부문에서는 판매 상위권 단일 딜(상품) 가운데, 10위권 내에 8개가 뷔페였다. 뷰티 부문은 10위권 내 7개가 피부 및 체형관리샵이었다. 생활 서비스 부문은 1위를 맞춤정장 업체가 차지한 가운데, 어학교육 이용권과 요가, 필라테스 이용권 등이 골고루 들어갔다.
지역의 서비스 부문별 매출 비중은 요식업이 49%, 뷰티산업 32%, 생활 및 교육분야 19%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모든 소비 생활을 티몬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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