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더블유코리아가 나인뮤지스 티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토그래퍼와 사전에 협의’ ‘촬영 전 저작권 확인 마쳤다’ 등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의 입장과 달리, 더블유 코리아 편집부와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사전에 해당 화보와 관련해 아무런 문의를 받지 못했다. 협의한 사실도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입장과 함께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2012년 3월에 발간된 ‘더블유 코리아’ 7주년 기념 화보를 참고자료로 함께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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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가 공개된 이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나인뮤지스 티저컷이 과거 패션매거진 더블유 표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스타제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세계 각국 유명 모델들이 함께한 과거 더블유의 화보를 오마주 한 것”이라면서 “스태프들은 촬영 전 저작권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