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아파트값은 오르고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붙고, 분양도 높은 경쟁률 속에 순위 내 마감행진 등 심상치 않다. 이 같은 신도시의 부동산 호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도시의 입지적인 가치와 다양한 개발호재 등을 요인으로 꼽고 있다.
신도시 프리미엄 상승에 힘입어 지난 9일 오픈한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 아이유쉘 센텀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고,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최중심 자리에 위치해 중심사업지구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근거리 통학권에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현한다.
무엇보다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 아이유쉘 센텀은 기존에 분양했던 1차와 더불어 1884세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되어 가치가 남다르다. 통상적으로 브랜드타운 아파트의 경우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아 주변 시세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사례로,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붙었으며, 2013년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린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지난해 3월, 최초 분양가격에 5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고, 동탄 2신도시도 시범단지 중심으로 우남퍼스트빌 분양권은 로얄층을 기준으로 7000만원,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5000만원 선에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는 등 신도시 일대 부동산이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방 아이유쉘 관계자는 "신도시는 비교적 인근지역에 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위험 부담을 줄이면서 내 집 마련을 하기에 좋아 분양 때마다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고 이번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 아이유쉘 센텀 역시 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오픈한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 아이유쉘 센텀은 15일 오늘 1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그 외 청약통장 가입자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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