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된 가운데 원년멤버 '조민아'가 빵집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그룹 쥬얼리의 공식적인 해체를 심사숙고 끝에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원년멤버인 조민아는 지난 2005년 쥬얼리를 탈퇴하고 현재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빵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파티용 케이크 등 가게에서 파는 일부 상품은 조민아가 직접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가게에서는 제품은 핸드 메이드 제품으로 일반 빵집보다 비싼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SNS를 통해 개당 1만원에 판매되는 양갱의 경우 직접 팥을 쑤어 만들어 달지 않고 쫀득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조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쥬얼리 14년만에 해체·조민아, 원년멤버 조민아 빵집 사장이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조민아, 14년만에 해체하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조민아, 양갱세트 9만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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