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주간시황]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로 한 주간 24% 급등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T/SW서비스에서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한 주간 3.1% 내린 4080원,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1.8% 내린 541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3% 내린 3만70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감에 24% 넘게 급등한 1만5950원에 마감했고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도 2.3% 오른 6만3100원에 마감했지만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은 3% 가까이 내린 1만8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이 7.1% 오른 750원에 마감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도 4.6% 오른 1만1500원에 마감했으나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은 2.9% 내린 1만7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5.4% 내린 2만6500원, 현대차의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2% 내린 4만9000원,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1.6% 내린 6만원,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1.6% 내린 497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