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FC가 지난 2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민관 협력 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남은 올 시즌 여성가족부와 함께 ‘일가정 양립캠페인’의 일환으로 홈경기 ‘가족 사랑의 날’을 적극 진행하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은 K리그 클래식 2014 27라운드부터 ‘가족 사랑의 날’을 확대 운영하여 수요일 홈경기뿐만 아니라 주말 홈경기에도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내방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성남건강가정지원센터와 ‘아빠와 함께 축구관람’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 프로축구 성남FC가 지난 24일 여성가족부로 부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성남의 이번 표창 수상은 지역민들에게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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