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호텔 숙박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예약이 어려운 유명 호텔 숙박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1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씨는 미국에서 호텔 경영을 공부하고 돌아왔지만 취직이 되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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