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업용 건물은 경기 성남 분당의 호반메트류큐브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수도권과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에 따르면 상업용 건물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호반메트류큐브로 ㎡당 기준시가가 1919만4000원이었다.
이어 서울 중구 청평화시장(1537만4000원), 종로구 동대문종합상가 D동(1462만3000원), 중구 신평화패션타운(1395만6000원)이 각각 2, 3, 4위를 기록해 전년과 순위가 같았다.
오피스텔 순위는 피엔폴루스가 ㎡당 499만1000원으로 3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같은 청담동에 위치한 네이처 포엠(459만8000원)과 상지리츠
이날 발표된 국세청 기준시가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돼 취득 당시의 실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양도소득세 산정 시 활용되고, 상속·증여세를 부과하는 데에 사용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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