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4 송년특집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편을 통해 올 한 해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살펴봤다.
보는 이들을 애통하게 하는 아동 학대의 수가 증가하자 정부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 아동학대법을 재개정했다.
전문가는 “아동의 신고 의무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며 문제점을 꼬집었다. 실제로 아동 학대의 신고의무자들은 “처음 듣는다, 어디에다 하는지 모른다”고 하며 답하며 문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현실에 전문가는 “국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인식이 개선되어야한다”며 “그러면서 세상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