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사토미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20)이 사토미을 넘지 못하고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타카노 사토미(24·일본)에게 1라운드 4분 29초 기무라록을 당해 서비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1분여 만에 코너에서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바로 송가연은 반격을 가했지만 결국 사토미에게 밀렸다.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송가연은 테이크다운에서 백 표지션을 빼앗기며 사토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국 송가연은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다.
↑ 송가연이 사토미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지난 8월에 이어 2연승에 실패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결국 송가연은 주짓수 경력자인 사토미를 이기지 못하고 2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송가연 사토미에 패배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ps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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