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신청접수, 150명 선정, 다양한 해맞이 행사 준비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을미년 새해 첫날 완도타워 해맞이 입장객을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타워는 다도해일출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워 전망층의 입장객 수용인원이 150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공모 후 추첨하여 선정하게 됩니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이며, 전자우편, 일반우편, FAX로 신청할 수 있고 부부나 가족의 경우 1인이 4명까지 동시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완도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된다.
우편 신청서는 12월 19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추첨 후 완도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입장권은 우편으로 개별 송부하게 된다.
1월 1일에는 완도타워 1층은 06:00에 개방하고, 전망층은 07:00에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만12세(초등학생)이하는 당첨자와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해맞이 행사 종료 후에는 누구나 완도타워 전망층에 입장하여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해맞이 행사는 완도타워 앞마당
이와 함께 해변공원에는 오는 19일부터 스노우펌 100개, 은하수조명 1만개의 LED야간 조명등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12월 3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인기가수 홍경민 초청 송년콘서트 등 다채로운 연말연시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