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 '유승호' 사진=KBS |
유승호가 전역식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승호의 전역식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새벽부터 기다린 팬들을 향해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넨 유승호는 전역을 축하하는 팬들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눈물을 펑펑 흘린 유승호는 "카메라 보니까 너무 반갑다"며 벅찬 기쁨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유승호는 이어 "안 울려고 했는데 후임 조교들, 간부님들 뵈니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습
유승호는 "입대할 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스럽고 아쉬웠다. 전역할 땐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3월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비밀리에 입대한 유승호는 12월4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르며 제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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