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원민족주의가 세계적으로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현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이 굳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자원민족주의의 재확산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중남미를 중심으로 한 자원민족주의가 확대되고, 중국경제의 호황에 따른 천연자원
이에 따라 해외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시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일반광물자원에 대해서도 해외 투자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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