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과 김혜수가 제35회 청룡영화상 MC로 나선다.
유준상과 김혜수는 오는 12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영화상 시상식 사회자로 인사한다. 3년 연속 호흡이다.
김혜수는 올해까지 총 16번째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영화상은 영화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후분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된 시상식이다.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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