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안준철 기자] “공·수가 모두 잘 된 경기다. 특히 내외곽을 모두 장악하면서 좋은 승부를 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95-66으로 이긴 뒤 “공격과 수비에서 전체적으로 선수들 움직임이 좋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전적 8승 11패를 기록, 인천 전자랜드를 밀어내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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