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원제 Frozen) 관련 상품이 바비 인형을 제치고 미국 여자 어린이를 위한 명절 선물 1위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전미소비자연맹(NRF)이 추수감사절(27일)을 앞두고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모 중 20%는 딸 선물로 엘사·안나 인형 등 '겨울왕국' 상품을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년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바비 인형은 16.8%를 기록해 2위로 밀렸다.
지난해 11
남자 아이를 위한 선물로는 레고가 1위를 차지했으며 자동차와 트럭, 닌자 거북이 등이 뒤를 이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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