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화재, 주인 사과
담양 펜션 화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펜션 주인이 유가족을 만나 솨과했다.
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45분쯤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에 있는 모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해 펜션에 있던 전남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소속 대학생 1명과 졸업생 등 4명이 사망했다.
↑ 담양 펜션 화재 |
특히 이날 화재로 목숨을 잃은 정모(30) 씨는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동아리 선배는 결혼한 지 한
이 가운데 18일 오전 펜션 운영자 최 모씨는 유가족이 머무는 경로당에 찾아가 유가족에게 큰절을 올리며 사과를 했다. 그는 환자복을 입고 유가족을 찾아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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