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미녀의 탄생’ 제작진은 31일 오전 “종현이 참여한 OST 파트.1이 다음 달 1일 정오에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종현은 스윙 스타일 리듬의 타이틀곡 ‘쉬(SHE)’로 청량감 넘치는 보컬 실력을 뽐낸다. 주연을 맡은 한예슬과 주상욱이 극 중 가장 설레는 순간과 기분 좋은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장나라 ‘나도 여자랍니다’ 동방신기 ‘마이 리틀 프린세스(My Little Princess)’ 를 작사한 작사가 배화영과 엑소, 에이핑크,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 많은 가수의 곡을 쓴 작곡팀 e.one의 공동 작품이다.
OST 제작사 도너츠 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종현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죽음 직전 성형수술을 받고 미녀로 다시 태어나 제2의 삶을 사는 사라(한예슬 분)의 캐릭터와 잘 어울리며 시청자들에게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내면은 아줌마, 겉은 초미녀인 사라가 전남편의 외도에 복수하기 위한 고군분투, 그리고 로맨스가 그려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다음 달 1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