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과 2019 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정몽규 KFA 회장은 30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를 방문하여 2018 U-20 여자월드컵과 2019 여자월드컵 유치 및 개최 협약서와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
↑ 정몽규 KFA 회장이 ‘KFA 창립 8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레니엄서울힐튼)=옥영화 기자 |
한국이 개최에 성공한다면 2017~2019년 3년 연속으로 FIFA 주관 세계대회를 치르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FIFA는 2013년 12월 5일 브라질에서 소집한 집행위원회를 통하여 한국의 2017 U-20 남자월드컵 개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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