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기자]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4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 LG와 넥센이 각각 류제국과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 31일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투수로 LG와 넥센이 각각 류제국와 소사를 선발로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넥센은 헨리 소사를 선발 마운드에 세운다. 소사는 지난 27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3자책점을 기록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소사는 4차전에 다시 선발 등판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3일의 짧은 휴식기간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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