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십센치(10cm)가 3집 정규앨범 발매가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십센치는 지난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지금 십센치는 매일 밤낮으로 3집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십센치 멤버 권정렬과 윤철종은 작업실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멤버 윤철종은 턱을 괸 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에서 음악에 대한 진지함이 묻어난다.
십센치는 지난 8월 ‘3집 미리듣기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 앨범 수록곡 및 타이틀곡 관련 투표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앨범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십센치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일명 ‘텐텐절’이라 부르는 기념일을 맞아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미공개 신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현재 십센치의 앨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십센치의 3집 정규앨범 ‘3.0’은 오는 11월 발매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