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12월로 연기했다.
30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사장 선임 안건이 이사회에서 제외돼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주총을 12월12일로 미뤘다.
업계에선 사장 선임을 두고 산은지주 내부에서 의견 취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의견과 세밀한 검증을 위해 임시주총을 12월로 연기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대우증권
현재 이 부사장이 차기 사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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