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에 버럭 “못 알아듣냐 하버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신아영에게 독설을 날렸다.
29일 방송된 예능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서는 9명의 플레이어가 5회전 메인매치 ‘광부게임’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신아영, 자산관리사 유수진과 함께 팀을 이루고 게임에 임했다.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광물 한 개를 뽑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신아영은 “나 많이 뽑고 싶다. 왜 나만 구박하냐"며 거절했고, 유수진 차례에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 장동민에게 ”왜 언니 뽑을 때는 아무 말도 안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신아영은 소신대로 3개의 광물을 뽑았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장동민은 “하나 뽑으라고 했으면 하나 뽑으면 됐지 왜 세 개나 뽑았느냐”며 “못 알아 듣냐, 하버드?”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하버드에서 1인지 3인지 안 가르쳐주냐”며 윽박을 질렀고, 신아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신아영은 제작진에 “욕을 하는데 막 즐거운 건 처음”이라며 털어놨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장동민, 웃겨” “‘더 지니어스’ 장동민, 역시 재밌어”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귀엽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똑똑해” “‘더 지니어스’ 장동민, 폭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