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제공 |
방송인 이유진(37)과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유진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남편 김완주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유진은 “가스레인지 앞에서 실수로 프라이팬을 떨어뜨려 뒤로 물러섰는데 냉장고 앞에 있던 남편이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봐 나를 가스레인지 앞으로 밀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주는 “아내가 귀여운 스타일은 아니다. 친한 친구들은 결혼을 한명도 안했다. 내가 처음이다. 아
한편 이유진과 김완주는 2010년 10월 결혼한 뒤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