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제공 |
최근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세인 가운데 새로운 주자가 또 한번 출격 준비 중이다.
28일 KBS 측에 따르면 ‘리얼 한국정착기-이방인’을 내년 1월 정규편성하고 가수 알렉스가 MC를 맡는다.
지난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리얼 한국정착기-이방인’ 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상황을 가감없이 100일 동안 밀착 취재한 내용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3명의 주인공을 선정해 한국생활을 시작하며 처음 겪게 되는 고민과
제작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들이 넘쳐나는 시점에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리얼 상황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웃음만 주는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그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이방인이 한국에 와서 처음 느끼는 갈등과 고민을 유쾌하게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