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왕들의 위엄 담은 스틸 최초 공개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하 ‘엑소더스’ 감독 리들리 스콧)의 스틸이 공개됐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8일 ‘엑소더스’ 모세스(크리스찬 베일 분)와 람세스(조엘 애저튼 분)의 스틸 6종을 공개했다.

↑ 사진=스틸

공개된 스틸은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모세스와 람세스의 대결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세스와 람세스가 함께한 스틸은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란 그들의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훗날 적으로 맞서게 되는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제국에 맞선 모세스의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스스로 신이라 믿는 람세스의 엄숙한 모습에서 각각의 역할로 완벽하게 분한 크리스찬 베일과 조엘 에저튼의 열연과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그들이 펼칠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엑소더스’는 형제에서 적이 된 모세스와 람세스의 대결을 그리며 오는 12월3일 개봉할 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