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신하균의 충격적인 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가 28일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하균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회장이지만 자신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며 살아가던 중 우연한 계기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되는 최고봉 역을 맡아 노인과 청년을 오가는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은 주름진 피부와 흰 머리에 수염까지 완벽한 70대 노인 최고봉 회장으로 변신한 신하균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노인 특수분장을 위해 신하균은 꼬박 4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참아냈다고 한다.
신하균은 이번 작품이 코미디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만큼 다양한 톤을 구사할 뿐만 아니라 표정부터 몸짓 하나하나까지 완벽히 최고봉에 녹아들며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
제작 관계자는 “노인과 청년을 오가며 연기해야 한다는 부분이 배우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을 텐데 신하균은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배우 신하균이 공들여 완성시키고 있는 ‘최고봉’이 어떤 인물로 탄생할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