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이 훈훈한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인천 지검의 민생 안정팀이 꾸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환은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꽃미남 수사관 강수로 출연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태환은 피의자 권대웅이 한열무(백진희) 앞에서 바지를 내리자 이를 가로막으며 열무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태환은 열무를 위협하는 권대웅을 제지하기 위해 열무를 감싸 안은 듯한 자세로 서 있다가 눈이 마주치자 쑥스러워하는 순수남을 연기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열무를 보호하기 위해 밀착 스킨십을 선보이거나 옷을 갈아입으며 탄탄한 상체를 드러내는 등 눈길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매력 있는 연하남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태환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신인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악역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