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영화 ‘올랜도 블룸의 위험한 열정’(감독 프랭크)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배급사 미디어데이는 27일 ‘올랜도 블룸의 위험한 열정’이 오는 30일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올랜도 블룸의 위험한 열정’은 카리브 해의 케이만 제도를 배경으로 이곳에 사는 청춘 군상들의 사랑과 방황, 그리고 비극적인 범죄를 그려낸 청춘드라마 영화이다. 영화 속 주요 배경인 케이만 제도는 지상낙원의 풍경을 자랑하는 유명 휴양지이기도 하지만 세금이 합법적으로 면제되는 조세피난처. 이로 인해 이곳에는 전세계의 검은 돈들이 세탁되고 술과 마약이 판치는 범죄지역이다. 이 영화는 케이만제도에서 점차 타락해가는 여러 청춘 군상들
특히 이 영화의 숨겨진 재미 중 하나는, 올랜도 블룸의 20대 시절 모습과 지금은 할리우드 주연급으로 성장한 조 샐다나의 신인 시절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올랜도 블룸의 위험한 열정’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