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시장 격화 우려로 급락한지 3거래일만이다.
27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LG이노텍 주가는 1500원(1.44%) 오른 10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4.17%, 24일 9.57% 급락한 데 이은 3거래일만의 반등이다.
LG이노텍의 주가 하락은 LED 시장에서 중국 부품 업체들의 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하락하는 등 업황이 악화되고 있는 분석 때문이다. LG이노텍 뿐 아니라 서울반도체, 루멘스 등 다른 LED 관련업체들도 주가에 된서리를 맞았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LG이노텍에 대한 우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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