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스포츠캐스터 안정환이 테리우스 대신 마리오라는 새 영어이름을 갖게 됐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외국인 친구 특집이 펼쳐졌다.
안정환과 안리환,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미국인 부자 찬과 한식집에서 만나게 됐다. 시끌벅적한 첫인사를 마친 이들 부자는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민수는 자신의 영어 이름으로 모리스라고 말했고, 안정환을 가리키며 영어이름은 테리우스라고 말했다.
↑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
통통한 마리오가 된 안정환은 씁쓸한 웃음을 보이며 이를 인정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