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우승…임태경-폴포츠, 전설적인 듀엣 무대 선사

불후의 명곡 우승, 임태경 폴포츠 차지

불후의 명곡 우승 소식이 화제다.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폴포츠와 듀엣을 선보이며 전설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에서 임태경은 오페라스타 폴포츠와 나훈아의 ‘사랑’을 리메이크 했다.

두 사람의 ‘사랑’은 굉장한 성량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 불후의 명곡 우승

결국 임태경과 폴포츠는 435표라는 어마무시한 득표를 얻어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게 됐다.

폴포츠는 “기회가 되면 또 나오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으며, 임태경은 “다음엔 경쟁자로 겨루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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