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멤버 설리가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다.
설리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활동 중단 선언 이후 3개월 만의 첫 일정이자 최자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다.
영화 ‘패션왕’은 우기명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지난 2011년 연재를
설리가 우기명(주원)을 은근슬쩍 짝사랑하며 예뻐지고 싶어 하는 같은 반 친구 은진 역을 맡았으며, 활동 중단 중에도 포스터 촬영에 참여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7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질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