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예비신부를 언급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놓았다.
↑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
그는 “여자친구가 운동을 좋아한다”며 “얼마 전 운동을 하다 역기를 떨어트려 다리를 다쳤다.웨딩 촬영도 못했는데 결혼식에서 목발을 짚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가)너무 슬퍼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내가 너무 결혼을 초스피드로 진행해 부담스러울텐데 잘 따라와줘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랑한다”며 로맨틱한 음성편지를 남겼다.
한편 김인석은 오는 11월 28일 안젤라 박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결혼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