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홍지민은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며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
한편 홍지민은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겉으로는 화끈하지만 속은 여린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역할로 열연 중이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 출산 전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