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촬영한 ‘따귀 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아는 극 중 조재윤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에 대해 “절대 감정이 실린 것은 아니다. (재윤오빠가) 한 번에 때리라고 하더라. 겁이 나니까 한 번에 때리는 게 더 나을 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재윤은 “민아 좀 놀아본 것 같더라”라 말했다. 김상경은 “민아 많이 때려본 스냅이더라”며 “조재윤이 따귀를 많이 맞았는데 굉장히 좋아하더라. 따귀 맞고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또 김상경은 “민아에게 따귀를 맞을 사람 물어보면 남자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민아 스냅이 장난 아닌가본데”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영화 내용 궁금하다”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민아는 때리는 것도 귀여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11월20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