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가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과 진행한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미빛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김소연은 총 네 가지 룩에 도전했고, 색다른 메이크업을 시도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소연은 ‘진짜 사나이’에서 따뜻한 마음씨와 허당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엘르’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그녀의 성실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김소연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부과에 가기보다는 홈 케어를 열심히 하며, 십년 넘게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소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셀프 메이크업은 배역에 따라 다른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상당한 실력가라고 한다.
또한 김소연은 인생에서 장미빛 순간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해 “아, 딱 요즘만 같아라”라는 말을 내뱉으며, 지금이 장미빛 순간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브랜드 랑콤과 함께 진행한 김소연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 및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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