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0월 17일(08:5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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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텔콘, 비씨월드제약 등 5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위원회는 FNC엔터테인먼트, 텔콘, 비씨월드제약 등 3개사의 신규 상장과 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콜마비앤에이치와의 합병상장 및 덕산하이메탈의 분할재상장 등 총 5개사의 상장을 승인했다.
신규 상장 예정기업 중 공모 예정금액이 가장 많은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336억~392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2만4000~2만8000원이다.
신규 상장 예정기업들은 조만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를 진행해 연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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