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효영, ‘가족의 비밀’로 생애 첫 키스신 도전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 효영이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을 통해 첫 키스신에 도전한다.

20일 tvN은 ‘가족의 비밀’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효영이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대 배우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냈다.

효영은 ‘가족의 비밀’에서 재벌가 진왕그룹의 손녀딸 고은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약혼식 당일 갑자기 사라진 고은별의 실종이 극의 가장 큰 사건인 만큼 중요한 캐릭터로 부상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CJ E&M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효영이 누군가의 등에 업혀가는 장면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건장한 남자배우의 어깨에 실려 가는 듯한 모습이다.

효영은 tvN을 통해 “‘가족의 비밀’을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 처음 연기해 보는 장면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오는 27일 오전9시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