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되자 NC 김경문 감독이 비 내리는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1차전은 LG가 막강화력을 뽐내며 NC를 13-4 꺾었다. 홈에서의 2차전을 내줄 수 없는 NC는 이날 용병 찰리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맞서는 엘지도 용병 리오단을 선발로 내세워 준플레이오프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