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서태지가 안티 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커티넬탈 그랜드볼륨에서 서태지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서태지는 안티 팬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사실 안티는 오래된 이야기”라면서 “매 앨범 발매 할 때마다 안티와 팬의 콜라보레이션이 재미있다”고 웃음 지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8집 끝나고 9집은 떡밥이 많았다. 하지만 가수에게 중요한건 음악이고, 나머지 것들은 가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가십 때문에 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크리스말
서태지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연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